Meghan Trainor

선공개

  • 2024년 6월 7일
  • 노래 16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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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han Trainor 관련 정보

2014년 데뷔 싱글을 발표하기 전부터 Meghan Trainor에게 성공은 이미 먼 얘기가 아니었습니다. 미국의 낸터킷 섬 출신의 이 스무 살 소녀는 수많은 싱어송라이터 지망생들이 꾸는 꿈을 벌써 현실로 만들었기 때문이죠. 내슈빌의 영향력 있는 음악 지구 '뮤직로우'라는 성역에 발을 들였고, Rascal Flatts와 Hunter Hayes와 같은 컨트리 스타들을 위한 곡을 공동으로 작곡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조금만 빨리 돌려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몸풀기에 불과했음을 말이죠. 2014년 여름,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발매한 첫 싱글 'All About That Bass'는 공개 후 머지않아 같은 해 발표된 어느 팝 노래보다 치명적인 중독성을 퍼뜨린 메가 히트곡이 됩니다. 듣다 보면 저절로 엉덩이를 흔들게 되는 레트로한 R&B 사운드는 고(故) Amy Winehouse와 당시 휴식 중이었던 Adele의 여백을 채워주었습니다. 이 곡은 Trainor를 단숨에 세대를 아우르는 팝 스타 대열에 올려놓았죠. 더불어 플러스 사이즈의 신체를 예찬하는 메시지와 함께 그를 이른바 '자기 몸 긍정주의'의 대변인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당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거의 찾을 수 없는 타입의 롤 모델이었죠. (이처럼 건설적인 성격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The Voice UK'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발탁되었다.) 정규 앨범 'Title'(2015)의 발매와 함께 Trainor는 팝 역사상 첫 싱글과 첫 앨범이 모두 빌보드 차트 1위에 등극한 열세 번째 여성이 됩니다. 하지만 이어서 발표한 'Thank You'(2016)에서 자신이 단순히 옛 스타일을 재현하는 능력만을 가진 아티스트가 아님을 증명합니다. 'Me Too'와 'No'와 같은 싱글을 통해 그만의 복고적인 미학이 모던한 댄스 플로어에 어울리는 새로운 옷을 입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아가 'Treat Myself'(2020)에서는 동시대 클럽 사운드에 더욱 흠뻑 빠져들었는데, Aretha Franklin과 같은 당돌한 애티튜드를 신시사이저가 이끄는 'No Excuses'의 강렬한 비트에, EDM 터치의 'Wave'에 녹여냈습니다. 모타운에 대한 동경을 한껏 드러내던 그는 Nicki Minaj(일명 ASMR&B 듀엣 'Nice to Meet Ya'에 참여)와도 의기투합하며 음악적 변화를 겪었지만 자기계발에 대한 그의 사명은 그 자리 그대로 머뭅니다. "제가 곡을 쓰며 던지는 메시지는 전부 저를 향한 거예요." 그는 Apple Music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전 계속해서 이 곡들을 들으며 스스로에게 말해주려 하죠. '스스로를 사랑하렴'하고요." 계속되는 Trainor의 성공은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 개인의 긍정으로부터 공공의 찬가를 탄생시키는 능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출생지
Nantucket, MA, United States
출생
December 22, 1993
장르

국가 또는 지역 선택

아프리카, 중동 및 인도

아시아 태평양

유럽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미국 및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