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베테랑 메탈 밴드 Volbeat는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커버곡들로 Metallica의 블랙 앨범 30주년을 기념하는 Metallica Black 프로젝트에 'Don't Tread On Me' 커버곡으로 참여했습니다. 그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했죠. 프런트맨 Michael Poulsen은 자신이 즐겨 듣는 곡을 비롯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헤비한 곡들을 플레이리스트에 담았습니다. 그중 하나는 Elvis Presley의 'I Believe'이죠. Poulsen은 이 곡에 대해 Apple Music에 이렇게 말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곡이에요. 고작 21살의 Preseley가 이토록 깊은 음색과 진심 어린 목소리로 이 곡을 부르는 것을 들으면 거의 무서울 정도로 놀랍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플레이리스트에는 플로리다의 전설적인 메탈 밴드 Death의 'Spiritual Healing'도 담겨 있습니다. Metallica의 음악도 물론 빼놓을 수 없겠죠. "'No Leaf Clover'는 숨겨진 보석 같은 노래예요." Poulsen은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Metallica의 1999년 라이브 앨범 'S&M'의 수록곡에 대해 설명합니다. "모든 Metallica 팬들이 새로운 것을 기다리고 있던 때, Metallica가 이 놀라운 곡을 공개했죠. 이 음악을 들을 때마다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