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출신 DJ Qrion이 난생처음 미국의 클럽을 체험한 날, 그는 Night Slugs와 Fade to Mind 크루가 최신 클럽 음악과 볼룸 하우스를 플레이하는 로스앤젤레스의 언더그라운드 파티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해 준 그날의 기억을 이번 프라이드 믹스에 반영했습니다. Jam City의 주요 곡 중 하나인 2011년 발매 곡 'Waterfalls'와 더불어 Forest Drive West, Call Super & Parris, Xyla, 그리고 자신의 곡인 'Monolith'까지 비교적 최신곡들도 플레이합니다. 의도적으로 이렇게 다양한 곡을 골랐다고 그는 Apple Music에 말합니다. 집에서 이 믹스를 준비하며 자신의 음악 보관함을 뒤지는 동안, 그는 코로나가 유행하기 이전에 미국에서 클러빙하던 좋은 기억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저는 한 믹스에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음악을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 믹스에서는 지난 5~6년간 제가 좋아했던 곡 중 클럽에서 잘 틀지 않았던 곡들을 선정했습니다."